728x90
반응형

전체 글 30

우리의 신혼여행 하와이 오하우섬 투어(전망대,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승마/ATV/헬기투어, 돌 플랜테이션, 다이아몬드헤드 일출, 선셋디너크루즈, 스노쿨링)

23년 1월 10일(화)부터 17일(화)까지 하와이 기준으로 우리는 10일에 하와이에 도착했고, 17일에 하와이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탔다. 한국 서울 기준으로는 9일에 하와이행 비행기를 탔고, 18일에 인천에 도착했다. 인천에서 하와이 호놀룰루까지 비행거리가 약 8000km 정도 되는거 같았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하와이로 갈때는 약 8시간 정도 걸린거 같고 인천으로 돌아올때는 약 11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뭐 서론을 이쯤하고,, 그래서 우리가 하와이에서 돌아다녔던 주요 지점들을 보도록하자. 오하우섬 각종 전망대 한국인들이 많이 들리는 곳중 하나. 마을의 모습이 한반도의 모습으로 보여 신기한 곳. 하와이 동쪽에 위치한 여러 곳의 전망대들 사실 한번에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전망대 이름이 기억나지 ..

잠실 <더베네치아>에서 우리의 결혼식

2023년 1월 8일(일) 오전 11시 우리의 결혼식 드디어 우리의 결혼식날이 되었다. 길다면길고 짧다면 짧은 약 4개월의 결혼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우리는 결혼을 했다. 우리의 예식은 잠실역에서 가까운 "더베니치아"에서 했다. 우리가 더베네치아를 선택했던 이유는 첫째로 단독홀이라는 점 둘째로 넓은 로비 셋째로 따듯한 분위기 이렇게 3가지 였는데 특히 단독홀이면서 로비가 넓어 도떼기시장 같은 느낌을 주지 않아 너무 좋았다. 새벽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피곤하기만 했는데 손님들이 한명한명 오기 시작하니 조금씩 긴장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리허설은.... 너무 짧다...... 리허설을 분명히 했는데 이게 정말 리허설인가? 싶을 정도로 간략하게 알려주고 예식이 진행된다. 사실 손님들께 인..

제주도에서 촬영한 웨딩 스냅<트헤벨&투핸즈>

2022.11.18.(금) 목요일 퇴근과 동시에 김포공항으로 달려가서 밤 비행기로 제주도에 갔다. 제주에 도착과 동시에 부랴부랴 렌트카를 찾고, 피곤함을 억지로 잊으려 노력하며 호텔에 도착해 바로 뻗었다. 그리고 드디어 웨딩 스냅촬영 당일. 정장, 드레스, 한복을 대여하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부랴부랴 샵으로 찾아갔다. 나는 덩치가 있는 편이기에... 그리고 평소 테일러샵에서 정장을 맞춰입기에... 혹시 맘에 드는 정장이 없을까봐 내옷을 챙겨갔었다. 역시... 이쁜데? 싶은 것들은 사이즈가... 작다.... 하지만 난 미리 준비한 내 옷이 있었기에 과감하게 정장 대여는 하지 않기로했다. 여러 드레스를 입어보며 가장 맘에 드는 드레스 2벌을 골랐다. 그리고 사전에 조사하면서 미리 골라둔 한복을 각자 두벌씩..

잠실에서 더블데이트 <아쿠아리움 + 서울스카이>

2022.10.30(일) 어느날 갑자기 친하게 지내는 회사 직원이 롯데월드 무료 티켓이 여러장 생겼다며 더블데이트를 제시했다. 심지어 예비 신부가 좋아하는 아쿠아리움까지!! 그래서 부랴부랴 날짜를 잡았고, 그렇게 우린 잠실에서 만났다. 오후 3시쯤이었나... 그시간에 만나서 바로 아쿠아리움부터 갔다. 물고기 좋아하는 예비신부 아주 신이 났다. 아쿠아리움만 가면 발이 무거워지는 그녀... 어린이를 위해 준비되었을 것만 같은 물개친구들과 키재는 곳 2m까지 가능하니까 어른이해도 문제 없다. 같이 수족관가서 신나게 즐기는 회사직원 커플. 이 커플도 물고기 참 좋아하는거 같다 정말 사진 찍기 바빳다. 가오리랑 같이 사진찍겠다고 엄청 셔터를 눌렀지만... 역시 만족스럽지 못하다. 회사직원커플은 정말 쉬지않고 사진..

마곡동프렌치 레스토랑 레피큐르

평소엔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이테리 레스토랑만 생각하게 되는데 여자친구 덕에 알게된 프렌치 레스토랑! 발산역 인근에 있는 레피큐르를 소개합니다~ 발산역 9번출구 쪽에 있는 퀸즈파크 라는 건물에 있어요! 레피큐르 입구에요! 입구에는 영업시간이 적혀있는 입간판이 있어요! 그리고 입구 한쪽에는 메뉴 판을 이용해 인테리어도 되어 있네요! 메뉴판 구경하는 여자친구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식전빵과 버터를 주셨어요 ​ 식전빵을 먹었을 뿐인데 아 여기 맛집이다 확 느꼇어요 그리고 첫 메뉴! ​ 양파스프입니닷! ​ 여자친구는 맛있다고 너무 좋아했는데 ​ 저는 양파 향이 너무 강했어요ㅠㅠ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네요! ​ 그래도 스프에 들어있던 치즈랑 빵이 맛있어서 멈추지 못하고 먹었던..!!!ㅋㅋㅋ 그리고 제가 고..

데이트하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파주 라플란드

안녕하세요! 브런치 카페? 베이커리 카페? 에 다녀왔어요!! 무려 이태원클라스 촬영지! 파주에 있는 라플란드 입니다!! 실내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빵도 먹을 수 있었어요 엄청큰 크기의 빵들이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덥지 않아서 야외에서 시원하게 먹는거도 좋을 거 같았어요 (이렇게 말하면서 저는 2층에서 먹음) 저희는 명란오일파스타하고 크로와상, 치아바타 그리고 아메리카노~ 이렇게 먹었어요! 너무 배불러서 빵도 다 못먹고 포장...ㅋㅋㅋㅋ 창가에 앉아서 파스타랑 빵먹고 수다 떨고 그러니까 시간이 훌쩍 지나더라구요!! 경치가 너무 좋지 않나요?ㅋㅋ

벚꽃 출사 데이트 - 안양천, 황동철길, 선유도

봄, 봄하면 떠오르는것. 아마도 벚꽃을 가장 많이 떠올릴것 같다. 이제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봄을 만끽하기가 어렵다. 그런 봄을 잠깐이나마 즐겨보고자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다. 안양천 벚나무길 금요일 아침 출근하면서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회사에 가면서 카메라를 들고 간적이 처음이라 상당히 어색했지만 뭐.. 회사에서 카메라를 꺼낼일은 없으니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고 기다리던 퇴근과 동시에 회사 근처에 있는 안양천 벚나무길에 들렸다. 데이트하는 연인, 부부,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는 많은 사람들 일부로 안양천을 걸어 퇴근하는 사람도 있어 보였고, 데이트하는 사람들도 있어보였다. 이렇게 만개한 벚꽃을 보며 퇴근하는 기분을 나도 처음 느낀것 같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노을이 기분을 좋게..

[인천 강화도] 성공회강화성당과 동막해변 낙조 출사

오랜만에 코에 바람좀 넣으러 다녀온 강화도. DSLR 하나씩 들고 성공회강화성당과 동막해변에 다녀왔습니다. 낙조 보러가는 김에 성공회강화성당에 들렸습니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성베드로와 바울로성당"이라고도 한다고 해요. 고종 33년 강화에서 처음 한국인이 세례를 받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특별한 점은 한국 최초의 한옥 성당이라는 것입니다! 밖에서 보면 불교 사찰 같지만 실내는 서양건축이죠. 동서양의 조화를 느끼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성당 자체는 크지 않지만 멋있고 사진찍기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우리의 다음 목적지 동막해변 입니다. 동막을 뜻하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갈매기가 엄청 많았어요 ㅋㅋㅋ 예전에는 갈매기한테 새우깡을 그렇게 주던데 동막해변에서는 감자깡? 노란..

잘 먹고 잘 놀고 온 안면도 1박2일 여행

여자친구와 다녀온 안면도 여행. 즐거웠던 기억, 추억을 기록. DAY 1 안면도 펜션에서 바베큐 백사장항 어촌계 수산시장, 샛별해수욕장 백사장항 어촌계 수산시장 싱싱한 조개, 활어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수산시장입니다. 새우튀김이나 말린생선도 구매할 수 있어요. 저희가 갔던 곳은 흥진수산이라는 곳이에요. 사장님이 엄청 유쾌하시더라구요. 저희는 모듬조개, 블랙타이거새우, 도다리회를 구매했어요. 싼 가격에 잘 산거 같아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펜션 앞 겨울바다 구경, 그리고 조개구이 저도, 여자친구도 둘다 사진 찍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각자 하나씩 카메라도 들고 다니죠. 사이좋게 펜션 앞 바다에서 사진찍으면서 한참을 돌아다녔어요. 펜션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노을 찍고 오겠다는 우리의 기대..

인사동 경인미술관 단청사진전 다녀오다

오랜만에 인사동에 다녀왔다.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단청 사진전을 한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많이 걷기도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경인미술관에 들어가면 전시관 위치도가 보인다. 경인미술관은 도심속에 숲을 만들고 다시 그 안에 미술관을 설립한 느낌이다. 그리고 우리의 목적! 단청 사진전을 보고 나왔다. 작품은 촬영 금지이므로 내부에서는 촬영하지 않았다. 그리고 미술관 근처에 있는 전통찻집에 다녀왔다. 전통찻집이기 때문에 수정과와 매실차를 마셨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떡도 시켜먹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장시장에 다녀왔다. 청계천을 걸어서 광장시장까지 갔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헥헥거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 ㅋㅋ 광장시장 먹거리가 유명한데 역시나 시장안에 사람들이 북적거렸고 우리는 육회와 육사시미를 먹고왔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