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동에 다녀왔다.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단청 사진전을 한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많이 걷기도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경인미술관에 들어가면 전시관 위치도가 보인다. 경인미술관은 도심속에 숲을 만들고 다시 그 안에 미술관을 설립한 느낌이다. 그리고 우리의 목적! 단청 사진전을 보고 나왔다. 작품은 촬영 금지이므로 내부에서는 촬영하지 않았다. 그리고 미술관 근처에 있는 전통찻집에 다녀왔다. 전통찻집이기 때문에 수정과와 매실차를 마셨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떡도 시켜먹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장시장에 다녀왔다. 청계천을 걸어서 광장시장까지 갔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헥헥거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 ㅋㅋ 광장시장 먹거리가 유명한데 역시나 시장안에 사람들이 북적거렸고 우리는 육회와 육사시미를 먹고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