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2일 전라북도 임실에 다녀왔다. 장모님이 치즈를 좋아하시지 않는데 임실치즈는 입에 맞으셔서 전북에 다녀올 일이 있으면 매번 휴게소에서 임실치즈를 사왔었다. 그러다보니 띵주는 임실에 가고싶어했었다. 어디 쫌만 나가면 어딜 가고 뭘 사고 그러고 싶어하는 띵주 ㅋㅋㅋ 날이 더워서 그런지, 위치가 멀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지만 너무 더워서 우리도 모든 곳을 돌아다니지 못했다. 그래서 딱 가야할 곳만 둘러보기로 했다. 우리는 역사문화관을 보고 치즈만 사오기로 했다 ㅋㅋ 안내도를 보고 몇군대 더 갈 수 있겠다 싶었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여기도 가볼까? 하면 공사하고 있었다..ㅠㅠ 그래서 결국엔 역사문화관이 메인이 되었다. 역사 문화관에 들어가니 우유가 나오..